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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자동차 디자인 - 하지만 미래에는 자동차가 없다? (4)

미래 자동차를 디자인하는 데 중요한 것은 그림 실력이 아니라 [어떤 컨셉으로 접근할 것인가] 입니다.

이제 자동차에 대한 거의 모든 기술은 평준화되었으며, 핵심은 디자인입니다 자동차 회사들도 이제 디자인의 중요성에 맞춰 제작 과정을 바꿔 나갈 것이고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전적으로 디자인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디자인이란 스타일링을 포함한 더 큰 의미의 디자인입니다.

지금 우리는 ‘내연기관 자동차 시대 이후의 새로운 세상’을 향해 막 첫발을 내딛는 시점에 있고

이미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차가 등장했습니다. 무인 운행 기술들도 꽤 발전되었죠.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사람들은 나중에 숙덕숙덕 이야기하겠죠?.

“세상에! 옛날 자동차들은 그 위험천만한 휘발유 연료통을 달고 다녔대” 아니면, “할아버지 시절에는 직접 운전을 했다지?”


하지만 미래 자동차를 이야기할 때 사람들이 간과하는 중요한 것이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은 단순히 엔진이 있던 자리에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집어넣는다고 미래 자동차가 완성되지는 않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미래 교통수단이 왜 의미가 있는지"를 먼저 찾고 그에 적합한 디자인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저 그림연습밖에 되지 않는 것이죠. (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여나 제품화가 된다면 어디에 쓸지도 모르는 애물단지가 될것이고요.


다음은 아트센터 학생들과 쥬니어 디자이너들의 미래 이동수 아이디어 예시입니다.

아트센터 학생 JT Chen

Theme: [아열대 도시 시내주행을 위한 퍼스널 모빌리티]

Concept: [60% 스쿠터, 40% 자동차 컨셉: 스마트 폰 연동으로 무인 주행가능, 1-2인승]


아트센터 학생 M. Hritz & J. Martinez

Theme: [레져의 성격을 띈 퍼스널 모빌리티]

Concept: [웨어러블 전동휠]


2019 퓨쳐 모빌리티 디자인 워크숍에 참가자 S. Zhang

Theme: [메갈로폴리스에서 pay as go 방법으로 이용하는 라스트마일 이동수단]

Concept: [지하철 역에서 렌트하여 이용]


2019 퓨쳐 모빌리티 디자인 워크숍에 참가자 M. Chen

Theme: [메갈로폴리스에서 pay as go 방법으로 이용하는 라스트마일 이동수단]

Concept: [최소한의 면적, 가장 간단히 타고 내릴수 있는 형태 - 문이없는, 거의 서있는 상태 ( 반 착석 )로 운전]


현재의 삶에 대한 불만과 불편들을 관찰하여 미래의 삶을 예측하고, 해당 문제의 해결을 위한 방법을 도출하고 연구하는 것이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빌리티 디자이너의 역할입니다.

여러분께서 상상하시는 미래 교통수단은 어떤 모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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